안녕하세요~
오늘도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집에오니 이 시간이네요
시간이 어쩜 이리 빨리 갈까요
2024년 12월도 벌써 10일이 지나버렸지 모에요 ㅎ
그럼에도 불구하고
절대 끼니는 거르지 않는 한국언니
은근 요즘은 중식당을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~
11월에는 연달아 4일 내내 중화요리를 ㅎㅎㅎ
그 중 맛있는 곳이 두 군데 있었는데~
오늘은 대치동에 있는 중식당 모리향을 소개하려 합니다!
대치동 선릉역 중화요리 모리향
기본 세팅입니다!
모리향 짜사이도 맛있어요~
테이블이 끈적거리지도 않고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고요~
선릉역 근처 회식하실 분들
룸이 필요하신 분들은 모리향 찾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!
저희는 첫 날 홀이 아닌 룸에서 식사를 했는데 조용하고 좋아요 :)
선릉역 모리향 중국집 - 삼선짬뽕
진심 맛있었어요 ㅎ
국물도 제가 좋아하는 찐한 맛이었답니다!
해물도 골고루 들어가 있고요~~~
차돌짬뽕을 먹을까 삼선짬뽕을 먹을까 엄청 고민했는데
우선은 베스트가 붙어 있길래 삼선짬뽕을 시켜보았습니다 ㅎ
대치동 모리향 - 백짬뽕
백짬뽕 잘하는 중국집 별로 없는거 아시죠?
모리향은 백짬뽕 잘합니다~~~~
국물도 담백하고 속도 편해요!
역시 백짬뽕에도 해물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대만족 ㅎ
마파두부덮밥도 시켰는데요~
일반 두부가 아니라 순두부로 만드셨더라구요
뭔가.... 병원식 같은 느낌이긴 했는데
맛이 없진 않았으나 맛있다고하기도 쫌 애매한~
생소해서 그런 것 같아요 ㅎ
강강추 무조건 드세요
모리향 군만두
저는 군만두만 먹으러라도 대치동 가거나 선릉역 근처가면
모리향 들를거 같습니다!!
지금까지 먹은 제 평생 군만두 중 젤 맛있어요!
적당한 바삭함에 군만두 속이 꽈악!!!!
서빙하는 언니도 여기만큼 맛있는 군만두 못 봤다고 ㅎㅎㅎㅎ
속사진은 아래 사진에서 공개하겠습니다!
맛있어서 식구들이랑 또 방문했거든요~
너무 맛있어서 두번째 방문한 선릉역 모리향
이번에도 모리향 시그니처 삼선짬뽕은 빠지지 않죠!
그리고 중국집 하면 짜장 아니겠슙니꽈!
간짜장 아니고 짜장 시켰는데 이렇게 나와요
면발도 불지 안혹 탱탱하게 나왔어요~
요즘 짜장에 오이채 보기 힘든데~
어찌나 반갑던지 ㅎㅎㅎㅎㅎㅎㅎ
대치동 모리향 - 쟁반짜장
불맛입힌 쟁반짜장은 비벼 나옵니다~
개인적으로 일반짜장보다는 쟁반짜장이 쫌더 맛있긴 해요!
근데 담백한건 일반짜장입니다!
면위에 짜장소스를 확 부었는데~
세상에나!
모리향은 해물을 아낌없이 넣어주시네요 ㅎㅎ
짜장소스 다 안 붓고 떠먹었으면 해물은 못 먹고 올 뻔했어요
짜장에 고추가루 뿌리면 덜 느끼한거 모두 아시죵?
저의 최애!
모리향 군만두 입니다~~~
식어서 먹어도 바삭하고 속이 꽉 차서 씹는 맛도 일품이에요!
대치동 한티역이나 선릉역 중간쯔음에 있어서!
정확한 역을 말씀드리긴 곤란하지만 대치동 도성초교 사거리에 위치한 모리향!
꼭 다녀와보시길
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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