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nfinite Episode
공진단으로 힘내볼게요! 불끈불끈
한국언니
2024. 9. 1. 10:50
안녕하세요~
9월의 시작이 일요일이네요!
저는 오늘도 열심히 일 하나 하고 들어가려 합니다!
얼마전 엄마가 갱년기가 오셔서
다리도 너~~~~~~~~~~~~~무 아프고
체력이 떨어지신다고 해서 한의원을 같이 가게 됐어요!
엄마는 갱년기를 벌써 10년넘게 겪고 계신데
제발 쫌 빨리 끝나면 좋겠어요
ㅠ
엄마 맥 짚으면서 간김에 한 번 짚어볼까 했는데
한의사가 맥이 아예 안 잡힌다고 몸이 너무 안 좋다고 하는거에요!
그것도 엄마 앞에서
ㅡ.ㅡ
엄마 때문에 따라간 한의원인데
엄마 약 지으면서 엄마가 너도 한재 먹으라고 계속 푸시를
근데 제가 얼마전 장염이었어서 그런거 같다!
안 먹어도된다 한참 실랑이 하다가
엄마는 약 지으시고
저는 결국 공진단으로 합의봤습니다!!
공진단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
먹어보는건 첨이네요!
뭐.... 포장이 이렇게 고급진지...
포장값 빼고 쫌 싸게 주지~~~~
바로 먹을거 아니면 냉장고에 넣고
한~참 두고 먹을거면 냉동실에 보관하라고 하네요!
이 쥐콩알만한게 뭐 그리 비싼지....
사진은 대체 어디 초점을 잡고 찍은건지 ㅎㅎㅎ
금까지 휘둘러 있어 고급지긴 합니다만
맛은 그냥 우황청심환 맛?
먹고 기운내 보겠습니다!
(공진단 너!!!! 비싼만큼 값어치해야한다!!!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