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
오늘은 아침부터 부동산투어를 다니느라 바쁜 하루였습니다!
비실비실거리다가 조금씩 정신을 차리고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ㅎ
엄마가 운영하던 가게가 급하게 거래가 되면서
초초초 급하게 새로운 가게를 알아봐야 했거든요!
엄마는 일이 바쁘셔서 우선 1차로 제가 정보 수집과 점검을 ㅎ
바쁘게 움직이다보니 예배시간!
예배끝나고 엄마 모셔다 드리고 집에 오니 이 시간이네요!
2025년 모두 건강하세요
정선군 산양 산삼
오모나???
집에 오니 뭐가 와있네요!
산..........삼???????????????????
아리아리 산양산삼???
때마침 엄마한테 전화가 왔어요!
잘 챙겨 먹고 우리 딸 건강해 ♡

한 문장에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
세상에 마상에!
아픈 딸이 신경이 많이 쓰이셨던듯....
물론 저희 마미는 걱정이 취미이자 특기이신 분이라
가끔 아주 부담이 되지만 ㅎ
내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
아가취급하시는 울 마미
제가 챙겨드려도 시원찮을 판에 이렇게 귀한 산삼을 먹게 되었네요

건강하게 돈 많이 벌어서 '심봤다 산삼' 사드려야겠어요
정선군 아리아리 산양산삼
정선군에서 10년키운 산삼이라고 합니다
몇 년 드신 분이 당뇨도 잡히고 감기도 안 걸린다는 말에
고민도 안하고 주문하셨대요
태어나서 첨 보는 산삼 ㅋㅋㅋㅋㅋ
내가 산삼을 먹게 될 줄이야
뚜껑을 여는 순간 이끼와 흙내음이
너~~~~~~~~~~~~~~~~~~~~~~~~~~무 좋았어요!
생긴 건 못생겼는데!
이게 무려.....
이건 따로 주문한 파삼이라고 합니다!
못생기고 쫌 깨진 삼인데~
수량이 부족해서 파삼으로 수량을 맞췄다고 합니다!
가격은 본 품보다 저렴한데
더 두껍고 알차보이더라구요!
엄마~
감사하게 잘 먹겠습니다!
이제 아파도 아프다고 말도 못하겠어요!
제가 잘할게요
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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