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
봄이 맞나요? 왜케 춥나요?
바람이 쌔앵쌔앵 ㅎㅎㅎㅎㅎㅎ
급 추워져서 그런지 차 배터리가 또 방전!
벌써 2개월 동안 두번이나 방전됐으니 교체가 답이다 싶어서
오늘 출장배터리 기사님 불러서 교체도 했어요!
이렇게 편한 서비스가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 :>
오늘은 서울 빵집 순위에 드는 쟝블랑제리 관악 낙성대본점 소개하려고요!
쟝블랑제리는 일전에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
관악구에 가면 방앗간처럼 들르는 쟝블랑제리입니다
쟝블랑제리는 단팥빵도 유명하다는데
저는 팥을 먹지 않는지라 한 번도 사 본적이 없어요
저의 목표는 오로지 맘모스빵!!!
쟝블랑제리 낙성대점
맘모스빵 나오는 시간
맘모스빵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~
시간당 10~12개만 판매되는데 맘모스빵을 사려면 요로코롬 줄을 서야 대요!
이렇게 많이 서 있는건 본 적이 없는거 같은데~
굳이 3줄 씩이나 ㅋㅋㅋㅋㅋ
어차피 시간당 나오는게 15개 내외이면서~~~
근데 요즘은 줄일 별로 없는거 같아요
선착순 사람이 없으면 최대 3개까지도 살 수 있어요 :D
줄을 서지 않으려면 매장 내에 맘모스 쥬니어를 사면 되는데!
크기차리를 비교하면 가격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쥬니어 사진 않겠죵?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쟝블랑제리 베스트 빵 5개중 1위는 단팥빵!
그리고 생크린팥빵 -> 고로케 -> 크림치즈번 -> 초코범벅 순으로 잘 나가요!
크림치즈번과 초코범벅도 저의 최애 빵이긴해요!
쟝블랑제리는 빵이 크고 묵직한게 특징이에요!
그만큼 튼실하게 채웠다는게 느껴집니다!
초코범벅 4천 얼마였는데 그새 또 올랐다는....
get 쟝블랑제리 맘모스 + 여러가지
맘모스빵은 2개 사와서 동생 하나 주고~
나머지 빵은 이제 먹기 좋게 잘라서 냉동실로 들어갈거에요!
물론 사와서 바로 먹는게 젤로 맛있지만!
다 먹을 수 없고, 쟝블랑제리는 집에서 넘 멀고~
살때 왕창사서 냉동보관하면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꺼내먹을 수 있어요 :)
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커요!
잘게 잘라서 이제 포장해야지요~~~
근데 항상 생각하는건데...
맘모스빵 이렇게 잘라 놓으면 쫌 징그럽지 않아요?
ㅎㅎㅎㅎ
포장하기 전에 맘모스빵 단면을 봤어요
생크림 정말 엄청나요 ㅎㅎㅎㅎ
팥과 콩은 싫어하지만 저정도 들어간건 그냥 눈 감고 먹습니다 ㅎ
소세지빵도 세 등분!
크림치즈번도 소분소분!!
통통하던 번이 자르니까 납작해졌어요~~
디게 맛없어 보이지만 크림치즈가 어찌 맛없을 수 있겠어요 ㅎㅎㅎ
이럴 땐 가족이 많았으면 좋겠다 싶어요
그래야 다 풀어놓고 먹을텐데 말이죠
빵이 먹고싶을 땐 한개씩, 배고플 땐 두개씩
골고루 포장해서 냉동실로!!!
이렇게 냉동실에 가득찬 빵을 보면 든든해요 ㅎ
보우짱 얼린것도 보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
사다놓은지 쫌 되서 1/3정도는 먹어버렸지만
조만간 또 가게 될 것 같아서 그 때 또 충전하려구요!
모두 굿밤되세요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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